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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슴 만지게 해주는 압구정 박스녀 등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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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지게 해주는 압구정 박스녀 등장 ㄷㄷ | mbong.kr 엠봉

2023년 10월 13일 압구정 거리 한복판에 ‘엔젤박스녀’가 등장했다. 몸에 박스를 걸친 ‘박스녀’는 행인에게 박스 구멍에 손을 넣어보라고 권한다. 박스 구멍에 손을 넣은 행인은 경악한다. 박스 안 여성은 알몸이었고, 넣은 손을 통해 가슴을 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요신문은 퍼포먼스가 끝난 직후 엔젤박스녀 진행한 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 가슴을 만지는 게 유쾌할 것 같지는 않다.

“기분 나쁘지 않다. 내 몸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다. 오히려 자랑하고 싶다. 모든 남자가 만져줬으면 좋겠다. 가슴이라고 특별히 터부시하고 싶지 않다.”

—실제로 사람들 반응은 어땠나.

“생각보다 수줍어했다. 손을 넣어도 깊게 손이 들어와서 만지지 않고 가볍게 터치만 하고 가는 정도였다. 더 심하게 만져도 되는데, 그런 분은 거의 없었다.”

—이번 이벤트를 보고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도 갑자기 가슴을 만지고 가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프리허그를 하는 사람도 프리허그 팻말을 걸고 있을 때만 안을 수 있지 않나. 엔젤 박스를 걸칠 때만 사람들이 만져도 되는 준비가 끝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 계획도 있나.

“압구정 박스녀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여러 군데서 해볼 생각이다. 또 다른 기획도 계속 준비 중이다. ‘엔젤박스녀’는 누구나 될 수 있다. 같이 어그로 끄실 생각 있으신 분은 회사로 연락 달라.”

.......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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