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거란-고려 전쟁의 서막 1차전 주요인물 서희에 대한 정사기록

19년도에 올렸던 글인데 드라마 나오는 겸 끌올글임

고려-거란간의 전쟁을 얘기할 때 주로 나오는 대상이 2명 있음.

서희 그리고 강감찬. 그리고 그 사이에 버티던 인물이 있는데 강조, 그리고 양규임.

고려와 거란간의 1차전쟁 주요인물이 소손녕과 서희임.

우선 중요내용만 보고 자세한 내용 읽기 싫은 사람은 검은색 볼드체 글씨만 보면됨.

그리고 병자호란과 흡사한 상황이라 둘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좋음.

우선 당시 거란은 고려와 송이 외교관계를 끊고, 거란과 통교를 하라고 하자 이에 대해서 고려는 거부를 하였고,

(당시 거란은 송과 싸우는 중 후방을 칠 수 있는 고려를 견제했음. 누르하치가 조선을 견제했던 상황과 흡사)

소손녕이 쳐들어와서 고려를 공격하며 깽판을 쳤고,

고려정부에서는 공격에 대해서 쫄아서 항복하자는 얘기가 돌았으나 서희가 이 것에 대해서 성종을 설득하고 있었음

그러던 중 고려군이 요의 군대를 격퇴하고,

서희는 혼자 거란으로 넘어가 외교전을 펼침과 동시에 평양 밑쪽 땅을 주자는 것에 반대

협상 자체는 7일정도 이어졌다고 하고, 서로 요구사항은 있었으나 서희는 역으로 강동 6주를 요구하게 되었음.

당시 강동6주는 거란의 땅도 아니고, 고려의 땅도 아닌 여진의 땅이었고, 완충지대에 가까운 곳이었음.

그리고 서희는 994,995년에 연이어서 강동 6주를 점령하고 성을 쌓으면서 대거란, 대몽골전의 기지역할을 하는 성을 쌓음.

이후 서희는 재상을 연임하나 이때 쌓인 피로누적으로 998년 사망, 그 후 자식까지 대를 이어서 재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