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계 팝 음악이 맞은 총 3번의 혁명
1.British Invasion (영국음악의 침공) - 1964년
1950년대 블루스에 컨트리를 얹은 로커빌리와
더 나아간 로큰롤이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60년대 들어 심화된 흑인차별로 인해
블루스에서 시작된 로큰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고 불운하게도 장르의 스타들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들이 연달아 일어나며
그 힘을 잃었고 로큰롤은 사실상 죽은 장르 취급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은 실정이 달랐는데
로큰롤의 짜릿함을 맛보았던 학생들은
계속해서 로큰롤 장르의 음악을 만들었고
기존의 블루스향 즉, 흑인음악의 향취가 짙었던
미국의 것 과는 다른 영국식 로큰롤 음악이
태어나게 되었다.
이들중 영국을 집어 삼키고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국 진출을 선언한
밴드가 있었고 당시 포크장르가 지배하고 있던
하는 인식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이 밴드의 미국 데뷔 앨범이 발매되는데...
미국 진출을 선언한 비틀즈의 미국내 데뷔앨범
[Meet The Beatles]는 큰 히트를 치게되고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유례에 없던 줄세우기를 보여주며
큰 히트를 쳤고
이들이 등장한 TV쇼는 시청률 60%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롤링스톤즈, 애니멀스, 더후와 같은 영국의 밴드들이
미국시장으로 진출하며 세계에 영국의 로큰롤을 알렸고
세계가 바라보는 영국의 이미지가 달라진 것은 물론
개러지록, 그루피족, 환경운동등
문화/음악/예술에 거쳐 전반적인 영향을 준 것이
비틀즈와 영국밴드들의 미국시장 침공이었다.
2.New Technology / Michael Jackson
80년대 들어 미국이 영국을 밀어내고
다시금 세계 음악시장의 패권을 잡았다고도
말할수 있는데 롤링스톤지는
1983년은 마이클 잭슨의 해라고 할수도 있는데
앨범 [Thriller]를 발매해
침체에 빠져있던 음반시장을 구원하기도 했으며
정확한 집계는 불가능하지만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임에는
이견이 없을정도다.
샘플러/드럼머신과 신시사이저를 잘 활용하여
그 뒤 셀수도 없는 숫자의
후발주자들이 따라하기에 이르렀으며
한명의 스타가 음악시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 설명하는 가장 명확한 예시이다.
3.Golden Era (힙합의 황금기) - 1991년
연구진에 따르면 예상치도 못했던
가장 큰 혁명이 바로 힙합의 부흥이며
연구중 밝혀진 내용으론 1980년대 중후반들어
차트에서의 음악의 다양성이 가장 떨어진 탓에
힙합이 음악시장을 구원했다라고 말 할수 있다고 한다.
힙합/랩의 히트가 가장 큰 혁명으로 분석된 까닭은
그전의 히트곡들은 화음과 멜로디에 집중하여
제작되었지만
힙합장르의 히트로 화음없이도
히트곡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 덕에 새로운 사운드를 음악시장에
가져온 까닭이라고 밝혔다.
결론
1.한 연구진이 음악시장을 유기체를
분석하듯이 분석해보았다.
2.영국침공, 마이클 잭슨과 신기술, 힙합의 히트
이 3가지 혁명이 있었다고 한다.
3.의외로 힙합의 히트가 가장 큰 혁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