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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하사극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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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하사극인 대명은 1981년에 방영됬다.

일본 NHK 대하사극의 영향을 받아서 편성이 상당부분 닮아있음.

조선시대 인조~효종대를 다룬 사극이고 사실상 효종이 주인공인 사극임.

지금은 옛날 전설의 대하사극으로 기억되는 용의눈물,태조왕건보다도

훨씬 고대시대의 대하사극이라 할 수 있음.

안타깝게도 영상 대부분이 소실되고 현재는 1,26,49,50화 4편만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26화는 시청자가 기증한 영상임.

영상을 보면 현재 명망있는 레전드 원로배우들의 풋풋했던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음.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하사극 '대명' | mbong.kr 엠봉

유동근 (당시 26세)

당시엔 아직 비중이 낮은 비밀무사역을 맡았음.

말이 필요없는 올타임 사극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레전드

주요작으로 용의눈물 이방원 , 정도전 이성계 역을 맡음.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하사극 '대명' | mbong.kr 엠봉

김흥기 (당시 36세)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효종 역을 맡았었음.

젊었을땐 진짜 잘생겼고 연기력도 엄청났던 분.

참고로 올타임 드라마 고트 최수종이 이 분 제자였다고 함.

주요작으로 용의 눈물 정도전 , 무인시대 정중부 역을 맡음.

안타깝게도 2004년에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2009년에 돌아가심.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에 나름대로 인기가 있었으나,

효종이 고구려의 옛 영토를 회복한다는 당시 특유의 과도한 국뽕 해석이 담겨져 있었던지라

그 부분에서 비판을 받는 편임. 그래도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하사극으로써 기념비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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