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959년 티베트의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싸웠던 사건

1959년 티베트 봉기때 불린 민중가요 Mimang Langlu

일어나라!

우리는 수십년동안 적에게 착취당하였고

우리는 자유를 억압하는 적들에게

잔혹하게 살이 발라졌다

1959년,

모든것을 잃은 절망한 티베트의 국민들이

진실을 위해 봉기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아! 우리와 함께 맞서자!

진실을 밝혀라

티베트를 지키는 이들이여

위대한 땅, 모두가 바라는 보석이

티베트와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 시다

적의 손이 피로 뒤덮였도다!

공산당 중국을 티베트에서 격퇴하겠다!

붙잡힌 저항군

추시 강드룩(게릴라 저항조직)의 기

그러는 한편 3월 1일 중국은 라싸에 있는 인민군 사령부에서 달라이 라마에 연극 관람을 제안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제안을 미루려 했지만 최종적으론 3월 10일에 연극을 관람하기로 하였다.

3월 9일 하루 전에 인민군 장교들이 전통에 어긋나지만 달라이 라마가 연극 관람을 할때 경비대를 동행시키지 않는 조건과 포탈라궁에서 이동할때 어떠한 의식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요구하였고, 이 소식은 티베트 사람에게도 퍼진다.

저항군은 라싸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하였고 거점들을 요새화 하기 시작했다.

3월 15일날에는 상황이 점점 심각하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달라이 라마의 피난 준비가 시작되고 있던 와중에 3월 17일 달라이 라마가 머물던 궁전에 봉기를 제압하려는 인민군의 포탄이 명중하면서 결국 달라이 라마는 3월 19일 인도로 망명을 가게 되고 이것이 티베트 망명정부의 시작이다.

인민군에 비해 무기가 빈약했던 저항군은 19일날 결국 제압되었으며 티베트엔 다시 빨간 국기가 올라가게 되었다.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926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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