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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분당선 문제없나] ① "3대 그냥 보내고서야 탑승"…출근길 '지옥철'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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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1902069 복사
[신분당선 문제없나] ①

월요일이었던 지난 20일 오전 8시 경기 성남시 신분당선 신사 방향 정자역 승강장.

10여명의 시민이 늘어선 탑승구 한쪽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직장인 김모(30) 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렇게 말했다.

같은 곳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연합뉴스 취재진도 5분 간격으로 온 차량 3대를 그냥 보내야 했다

취재진은 네 번째로 들어온 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부터가 또 문제였다.

다음 역인 판교역에 멈춰서자 하차하려는 사람들과 계속 열차에 타고 있으려는 승객들이 뒤섞여 더욱 혼잡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탑승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하차하기 위해 비집고 나아가면서 많은 인파가 한쪽으로 쏠려 제대로 서 있기도 어려웠다.

출근 시간대 이런 풍경이 비단 신분당선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신분당선 운임이 다른 노선에 비해 비싼 것을 고려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취재진이 광교역에서 탑승하면서 개찰구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갖다 대자 1천400원이, 신사역으로 나올 때는 2천700원이 적용돼 총 4천100원이 들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2380?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238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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