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잡썰)충격감동실화: 술라의 살생부는 사실 숙청과 무관한 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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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서 승리한 후, 술라는 민중파 숙청을 시작했다.
요즘은 민중파, 원로원파의 정의도 재정의되는 시기고, 예전 몸젠 때처럼 칼로 나누듯 이 둘을 나누던 사관은 지나갔으나
그건 여기서 다루기엔 너무 긴 소재고, 이 지면에서는 술라의 반대파를 서술의 편의상 민중파로 뭉뚱그리겠다.
하여간 술라는 집권한 후 민중파를 학살하기 시작했는데
그러자 모든 로마인들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공포에 빠졌고, 이를 보다 못한 술라의 측근인
가이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가 술라에게 다음과 같은 건의를 했다
"죄짓지 않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만들어진게 살생부다.
참조 사료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플루타르코스 저/이다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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