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단독] 핸드폰보다 차도에 고꾸라져…버스에 ‘쿵’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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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확보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사진)을 보면, A 씨는 술에 취한 듯 비틀대며 휴대폰을 만지다 점점 상체가 숙여졌고, 이내 중심을 잃고 차도로 넘어졌다. 해당 차도를 지나던 버스는 갑자기 나타난 A 씨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갔다. 사고 장소 도로는 횡단보도와 1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도로로 고꾸라지는 순간은 인지하지 못했고, 덜컹거리는 느낌에 황급히 버스에서 내려 지나온 길을 둘러본 후에야 사람을 치었다는 걸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 씨는 과속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096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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