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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게임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소련 주인공 "드리트리 페트렌코"의 모티브 일수도 있는 인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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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게임

"176 소총사단 389 소총병연대 3중대 소속 붉은 군대 병사 드미트리 로마노비치 오브차렌코에 대한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와 레닌 훈장, 금성 메달 수여 건의에 관하여"

드미트리 로마노비치 오브차렌코는 Kharkov 지방의 Ovcharovo 마을(현재 Luhansk 지역의 삼위 일체 지구)에서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드미트리의 아버지는 시골 목수였습니다. 그는 초등교육을 5학년까지 수료하고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1939년에 그는 붉은 군대에 징집되었습니다.

1941년 7월 13일, 오브차렌코는 페세츠에 있는 3중대와 4~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부대로 탄약을 운반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독일군의 장갑차 2대와 병사 50여명, 장교 3명이 그를 포위했습니다.

독일군 장교 한 명이 장갑차에서 나와 오브차렌코에게 손을 들라고 명령하고는 권총을 겨누고 그의 총을 빼앗은 뒤 심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브차렌코는 탄약 운반 손수레에 도끼를 하나 숨겨두고 있었고, 불시에 도끼를 꺼내어 그 장교의 목을 쳤습니다. 연이어 오브차렌코가 던진 세 발의 수류탄에 독일군 병사 21명이 폭사했고, 나머지는 겁에 질려 달아났습니다.

오브차렌코 동지는 죽은 장교들에게서 지도와 서류, 노트 등을 주워모아 연대 본부에 제출하였고, 그가 운반하던 탄약 역시 부대에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오브차렌코 동지는 기관총수로 진급되어 계속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브차렌코 동지는 7월 27일에는 239.8 고지에서 기관총을 완벽하게 조작, 적을 격멸하여 그 영웅적 행위로 모든 병사들에게 파시스트 도당들을 쳐부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남부전선 사령관

드미트리 이바노비치 랴비셰프 중장

군사위원회 위원

레오니드 로마노비치 코르니예츠

오브라첸코는 이후에도 계속 소련군에서 복무하였으나 소련군의 헝가리 진격전 당시 중상을 입고 야전병원에서 전사하면서 그 영웅적 삶을 끝마쳤습니다.

드미트리 로마노비치 오브차렌코 (1919년 ~ 1945년 1월 28일)

드미트리 페트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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