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설적인 락커 액슬 로즈 근황

건즈앤 로지스의 보컬, 프런트맨이자

80년대 많은 소녀팬들의 우상이었던 꽃미남 락커 액슬 로즈

한참 전성기때도 약물, 파티 등 난잡한 사생활과 엄청난 성깔로 항상 이슈를 몰고다니며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현재는 리즈 시절 대비 역변한 릭커로 유명해짐

이런 그가 한달전에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함, 1989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한 성인잡지 모델을 호텔 스위트룸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한 후 성폭행한 혐의.

"나는 호텔 방을 떠나려고 했지만 로즈가 막았다, 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카락을 잡았다. 다른 피해자들 또한 목소리를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로즈는 자신의 성적 쾌락을 위해 나를 소유물처럼 다뤘다", "친구와 함께 유명 밴드 멤버들을 보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갔다". "액슬 로즈에게 초대받아 호텔 스위트룸에서 열리는 파티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호텔에 도착하니 로즈는 샴페인 등의 술을 제공했고 그것은 약물 파티였다. 다른 모델과 로즈가 성관계를 맺고 있는 걸 봤다" 로즈의 방을 떠난 후 그녀는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울증 및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게 됐다. 경력에 지장을 받았다"며 정신적 고통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중.

34년 전 까마득한 일인데도 고소가 가능했던 것은 뉴욕 주에서 1년간 한시적으로 공소시효가 지난 일에 대해서도 성범죄로 고소를 진행할수 있게끔 법을 제정했기 때문임. 액슬 로즈는 이 한시적으로 시행된 법의 만료일인 11월 24일 직전 23일에 피소당함.

액슬 로즈는 쌩판 모르는 여자라면서 사실을 부인하는 중이며 아예 없었던 사실을 지어낸 것이라고 밝혔고 현재 재판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