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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육비 밀려 고소당한 김동성…"아빠가 살아야 아이들 키울 수 있어"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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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07044 복사
양육비 밀려 고소당한 김동성…

전처에게 두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4) 씨가 이번에는 형사고소까지 당했다.

이에 대해 김 씨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신문에 따르면 김동성의 전처 오 모(42)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 씨는 김 씨와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양육비 8000여만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씨와 새 가정을 꾸린 현재 아내 인민정 씨는 남편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등 일용직으로 돈을 벌고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정이 나아지면 양육비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인 씨는 "형사고소 건에 대해 김 씨가 힘들어하고 있어 대신 입장을 전한다"며 "현재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그는 "(김 씨가) 이제 겨우 마음을 잡고 일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양육비를 주냐"면서 "애 아빠가 살아야 아이들도 키울 수 있는 것 아니겠냐. 일단 살아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을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김 씨에 대한 여러 오해가 알려져 있고, 아이들에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50872?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508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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