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워썬더 독일 전차 타다가 갑자기 구려져서 이유가 뭔지 찾아보니까

1944년 2월부터 생산된 J형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포탑구동용 모터를 폐지한 것으로, 4호 전차의 퇴출이 초읽기를 앞둔 상황에서 구리를 비롯한 생산물자의 절약과 생산 시간 단축을 위해 이루어진 조치로 보인다.

모터폐지후 7월 생산분부터 200L 연료탱크가 장착되었으나, 누유문제가 생기면서 삭제되고 9월분부터 다시 장착되었다. 증가연료탱크가 없는 차량도 있다.

이후의 생산은 물자절약과 관련되어있으며 아래와 같다.

1. H형 후기부터 사이드 비전 블럭, 리턴롤러 고무림 폐지.

2. 조종수, 무전수 해치 가드모양 ㄷ으로 변경.

3. 포탑측면 해치 관측창 폐지 5월이후.

4. 표면경화대신 압연강판으로 대체 6월이후.

5. 간소화된 배기 파이프는 8월 이후.

6. 치메리트 코팅폐지 및 Thoma shields는 9월 이후.

7. 옆으로 여는 전차장 해치는 10월이후.

8. 후면중앙 하단 견인용 대형후크는 11월이후.

9. 차체상부 리턴롤러 3개로 축소는 12월이후.

10. 최후기형 트랙인 홈이 파여있는 형태가 등장, 크레인용 후크가 단순한 철근형태, 머즐브레이크가 원형으로 변경. 시기는 불명.

라는데

물자 아낀다고 원래 전기모터로 자동으로 돌리던 전차 포탑을 다시 수동으로 크랭크 돌려서 돌리게 개악시켰다??

그냥 인력으로 떼울 수 있긴하니까 빼버린거긴 할텐데 전투력 저하시키는 것 아닌가;;

당시 전차에서 포탑 돌아가는 속도랑 승무원 피로도가 별로 안중요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