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그리스 신화] 내 아들을 죽인 남자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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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영웅, 반신반인, 용역깡패
헤라클레스는 12과업을 수행하면서
네메아의 사자는 목을 졸라 죽이고
레르네의 히드라는 여덟 머리는 태우고 머리 하나는 산으로 깔아 죽이고
게리온의 오르토스는 몽둥이로 때려 죽였음
이들은 모두 형제 사이였고, 어머니 에키드나는
상반신은 미녀, 하반신은 둘로 나뉜 뱀의 모습임
에키드나는 헤라클레스의 말을 훔친 적이 있음
헤라클레스는 에키드나를 반갈죽 하고
말을 되찾아 오려고 했으나
에키드나는 아직 죽어서는 안 된다는 신탁이 있어
헤라클레스는 에키드나를 죽이지 못함
에키드나는 말을 돌려주며
헤라클레스에게 그의 아이를 요구했고,
파충류박이 용역깡패는 그녀와의 사이에서
(내 아이를 죽였으니 그만큼 물어내라고 하는 전승도 있음)
세 아들을 죽이고 그 어미에게 세 아들을 낳게 한 거임;;;
어쨌든 반신이었던 헤라클레스의 피가 강했던 것인지
세 아들은 모두 인간이었음
에키드나는 아이들이 장성하면 어떡할지를 물었고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활을 당기지 못하면 쫓아내라고 함
셋째 스키테스만이 활을 당기는 데 성공함
그는 훗날 유목기마민족 스키타이의 시조가 됨
임금체불 하다가 나라 잃고 죽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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