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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예 보병 전투원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시대는 언제였을까요?

ㅇ_ㅇ)b ㅇ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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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33215 복사

"레디 오어 낫" 게임 작업에도 참여한 "Reticulon"이라는 애니메이션 유튜버 작품, 특수부대가 군벌 은거지를 급습해서 다 쏴죽이는 내용.

전근대 냉병기 시대, 기사나 무사 같은 전투 귀족 계급들은 말그대로 평생 무술과 전술을 연마한 전투원들이고, 영양 공급을 잘받아 동시대 평민들보다 신체 피지컬이 훨씬 좋아 전장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했다고 하지만서도

기병이 아닌 보병이라면, 징병된 농민 잡졸 상대여도 아무리 기사나 무사 같은 정예 보병이라도 냉병기 시대니까 근접 무기로 상대할 수 있는 물리적 한계가 많이 작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전근대 전투 귀족들은 보병이 중점이 아니라 대체로 기병이였다고 하면 할말 없긴 합니다.)

현대 특수부대도 동네 아저씨나 어린애들 잡아다가 총 한자루 들린 군벌 고기방패, 민병대가 쏘는 총 한방 잘못맞으면 죽는게 맞기도 하고

특수부대도 특수임무가 아닌 전면전 전장 환경에 밀어넣으면 포병 화력과 기갑 상대로는 일반 보병보다 전투력이 약간 나은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영상처럼 중화기, 기갑이 없는 보병 대 보병 전장 환경에서는 전투력이 압도적이기도 해서...

(글쓰는 본인도 실제로 군대에서 마일즈 훈련하면서 특전사 전투력을 체험했었음.)

개인적으로는 전근대보다 현대쪽이 더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공게 역덕 밀덕님들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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