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자유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보 부산 파출소에 넘쳐나던 주취자가 사라진 이유…왜?

홈런볼마시써 홈런볼마시써
449 0 0
https://mbong.kr/issue/2036600 복사

취객 전담 보호 센터…9개월간 389명 보호

부산 파출소에 넘쳐나던 주취자가 사라진 이유…왜? | mbong.kr 엠봉

부산의료원 안에 있는 부산시 주취해소센터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지구대나 파출소에 흔히 보이던 술에 취한 사람들이 지난해 4월 이후 사라졌다.

국비 12억원을 투입해 개설한 전국 첫 주취해소센터로 몰렸기 때문이다.

센터 설치 이래 9개월간 이곳에는 400명에 가까운 취객이 보호 받다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4월 11일 개소부터 지난 2일까지 총 389명의 주취자를 ‘부산시 주취해소센터’에서 보호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389명의 주취 보호자 중 자진 귀가는 318명, 보호자 인계는 45명, 병원 인계는 26명이었다.

주취해소센터는 지난해 4월 11일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의료원이 협력해 부산의료원 내에 신설한 주취자 공공 구호시설이다.

112나 119 신고 등을 통해 접수된 주취자 중 자진 귀가, 보호자 인계가 어려운 사람을 임시로 보호한다.

주취해소센터에는 경찰관 6명과 소방관 3명이 합동 근무하며. 경찰은 술에 취한 사람 보호와 관리, 소방은 술에 취한 사람 활력징후 측정과 필요시 응급실 인계 등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소방에서 주취해소센터에 파견한 인력은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이 있어 술에 취한 사람 상태를 확인해 의학적 조처가 필요하면 즉시 부산의료원에 진료를 요청한다.

주취해소센터 운영에 따라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관과 소방 구급대원들의 업무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한 지구대 경찰관은 “자진 귀가가 어려울 정도로 취하신 분을 처리할 때 장시간이 소요돼 다른 긴급 출동에도 영향이 발생하곤 했는데, 센터 인계를 통해 업무 부담이 줄어 들었다”고 말했다.

부산의료원 측도 “의료인들이 술에 취한 사람으로부터 폭행‧협박 등 우려가 있었는데 센터 경찰관이 적극 개입하는 등 협조해 줘 도움이 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0109?sid=102

아이고 ,,, 술꾼들이 벼슬인가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