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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후삼국시대 기록들 찾아보며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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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 기록들 찾아보며 느낀 점 | mbong.kr 엠봉

왕건: 매체에선 착한 사람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막상 열어보면 철저히 정치적 계산에 따라 움직이는 마키아벨리스트임. 신라 사신에게 신라왕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신라삼보의 행방을 물어본 것도 개소름이고 그냥 삼한의 주인이 되고 싶어한 야망가라고 보는게 맞음.

후삼국시대 기록들 찾아보며 느낀 점 | mbong.kr 엠봉

궁예: 승자인 왕건에 의해 만들어진 폭군이 아니냔 인식도 있지만 실제로도 폭군일 가능성이 높음. 금석문 기록에서도 공통적으로 살육기록이 나오고 왕건이 고려 건국 직후 한 일들이 궁예가 실행해서 혼란을 빚은 정책들 수정(신라 싫다고 신라식 제도 바꿔서 생긴 번잡함 해결, 과중한 세금 감면, 궁예 치세 때 생긴 유랑민 구제책)인거 보면.

왕건이 "궁예 걔는 초반엔 좋았는데 해내(천하) 통일하기도 전에 뻘짓을 너무 많이 함" 이라 한 말이 거짓말은 아닌걸 알 수 있음. MSG를 칠려 해도 실제로 벌인 일도 있어야 칠 수 있는듯

후삼국시대 기록들 찾아보며 느낀 점 | mbong.kr 엠봉

견훤: 전선에 나서서 자기가 세운 나라 자기가 멸망시킨건 견훤이 전무후무하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전무후무함

정사 기록과 금석문, 기타 기록들 찾아보며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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