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자유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단독] '사교육 카르텔' 제대로 손 본 국세청, 대형학원 3사에 100억대 '철퇴'

마요네즈 마요네즈
184 0 0
https://mbong.kr/issue/2071207 복사
[단독] '사교육 카르텔' 제대로 손 본 국세청, 대형학원 3사에 100억대 '철퇴' | mbong.kr 엠봉

당시 세무조사를 위해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과 조사4국 직원들을 동원, 탈세 검증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국세청은 시대인재와 이투스 등 중형입시학원과 입시학원 소속 강사들이 설립한 법인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유명학원·일타강사와 대부업자, 프랜차이즈 등 이른바 민생침해 탈세자 246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 무려 22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학원은 약 30여 곳에 달하고, 이들에게 부과된 추징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대형 3사에 부과된 금액(약 100억원)은 절반을 차지하는 셈이다.

학원별 탈세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일부 학원사업자는 엄청난 수익을 누리면서도 학원 자금을 마치 개인의 지갑처럼 유용했을 뿐만 아니라 학원비를 현금·차명 수취하는 등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했다.

또 다른 학원사업자는 학원 내 소규모 과외를 운영하면서 과외비는 자녀 계좌로 수취하여 우회 증여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또 세무조사 과정에서 학원에 문제를 팔며 탈세를 저지른 현직 교사 200명도 과세당국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는 없었다.

https://m.ajunews.com/view/20240222161727442

https://m.ajunews.com/view/20240222161727442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