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화로 대충 보는 고평릉 사변

걍 이 영화 저 영화 캡처 따다보니까 내용이 산으로 가는 거 같은데

어차피 크게 각색되서 역사적 사실이랑 크게 다를 겁니다

읽은 책이 한 권 뿐이라 각 인물들 위키백과랑 나무위키 보면서 대충 끼워맞추고 있긴 한데

각 사건들 시점이랑 사실관계 파악하기가 뒤지게 어렵네요. 멍청해서 그런가.

조우 조방 대장군 같은 경우에도 누구는 사마의 경계했다, 아니다 믿었다.

조우가 더 위험해서 조상으로 대체했다, 아니면 괜히 정쟁 휘말릴까봐 일부러 내보냈다.

혼란스러워서 죽겠습니다.

사마의 태위 태부의 경우에도

누구 항목에는 조방 즉위 한 달만에 조상이 사마의 태부로 만들어서 실권 다 뺏었다 라는 하지를 않나

누구 항목에는 낙곡대전 이후 위태로워진 조상이 위협 느껴서 사마의 영향력 지운다고 태부로 올렸다고 하지를 않나.

저는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얘 보고 쟤 보고 하다보니 헷갈려요.

걍 프리스타일 대체역사 망상글로 갑니다.

알못이라 큰 틀 따라가는 것도 토할 거 같네요.

내용 짜내기 힘들어서 다음 화는 있을지 없을지 몰?ㄹ

근데 그럼 역사/일화 탭에 올리면 안 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