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개뻘글)옵티마테스와 포풀라레스 글 쓰려고 자료 찾는데 숨쉬듯이 뜬금없이 한니발 상습 혐오하는 지구작가의 만행을 보게 되네

난 제2차 포에니 전쟁때 한니발이 칸나이에서 로마의 동원력에 반영구적인 손상을 입혔다고 알고 있었고, 장작위키에도 그리 써 있는데

학계에서는 기존 메타인 "제2차 포에니 전쟁으로 인해 자영농이 몰락하여 무산자가 된거 다 포도였다."가 대세가 됐고

그 근거 중 하나로 한니발이 정말 그렇게 로마 자영농 씨가 마를 정도로 로마인들이 다 뒈진게 아니었다는 증거로 캘리포니아 머학 켄서스 자료를 꼽는데

이 문제의 자료에서 기원전 234년 켄수스에서 로마 시민권자 중 징집 대상자인 성인 남성이 270,212명이었는데

정작 기원전 189년 켄수스에서는 258,310명임....

중간에 기원전 194년 인구 조사가 있고 여기 인구는 143,704명으로 나오지만 이 당시 인구 조사는 북이탈리아에서 켈트족이랑 막고라 중이던 로마군을 뺀 수치라....

반영구적인 손실(50년만에 성인 남자만 5만 명이 늘음)

한니발옹 당신은 대체 어떤 싸움을 하신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