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간호사 업무 확대에 보건의료노조 "차라리 의사면허 발급하라”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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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3919?sid=105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3919?sid=105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공백이 이어지자 정부는 간호사의 진료보조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각계의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이하 보건의료노조) “오늘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시행된다. 의사 업무를 간호사가 할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이 골자”라며 “정부가 내놓은 지침에 따르면 10개 분야 98개 진료지원행위 중 엑스레이, 관절강 내 주사, 요로전환술, 배액관 삽입, 수술 집도, 전신마취, 전문의약품 처방 등 9개 행위를 제외한 89개 진료지원행위를 간호사가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들의 진료거부로 발생한 진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한시적 비상대책이라고 하지만,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