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도서관 사서'가 뭔지 아는 건 상식의 기준일까?

저 학교다니는 애들은 당장모를수있지 하지만 통신문받는 부모가 모른다면 그런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좀 불상해질것같다

모르면 찾아봐야지. 본인 상식선에서 모든걸 다 해결하려는게 문제아닐지..

사서라는 단어가 상식의 영역인지 아닌지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문해력에는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맥락을 통해 유추하는 능력도 포함되는데 이 능력이 상상 이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죠. 거기다 모르는 것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고자 하는 의지도 부족하고 줄글을 읽으려는 인내심조차 모자란, 총체적인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