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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경찰서에서 연락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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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298276 복사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

1.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챙기지 않은 상황에서.... 건물 내부 승강기 옆에

우산 하나가 놓여진거 발견...허름한 모양을 보아 누가 버리고 갔다고 생각

우산을 쓰고 집에 감

2. 며칠 뒤 경찰로부터 우산 절도죄 신고가 들어왔다는 연락 받음.

신고자는 젊은 남성으로....경찰서에 고가의 우산을 잃어버렸다며 신고.

3. 곧장 우산을 갖고 경찰서로 감.

경찰은 고가 같진 않다며 웃어넘김.

4. 문제는 이후.....신고자인 남성으로부터 금전적 보상으로 연락이 옴.

상황이나 판례를 비추어 300만원의 사례금 원함

+ 우산은 친구가 선물해 준 우산이라 충격이 매우 커서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까지 입게 돼서 손해 배상도 청구할 수 있다...시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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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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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_4BHC46iC 2일 전 (IP: 180.49.♡.♡)
사회적 신뢰가 점점 떨어지는건가 아니면 그냥 항상 있던 괴팍한 사람인건가…
엠봉_26AaEB0i 2일 전 (IP: 120.23.♡.♡)
근데 나도 알리에서 3만원주고산 파라솔급 우산 진짜 엄청 아끼면서 쓰는데 이거 훔쳐가면 신고할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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