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단독] 31일, '초6 담임' 교사 2명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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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선생님 49재도 지나지 않았는데 어제 또 다시 비극이 발생했네요.

서울 목동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시던 해당 선생님은 1학기에 학부모 민원으로 담임이 4번째 바뀌었다 합니다.

선생님들이 모여 뙤양볕에서 6주간 교권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열고있는데 교육부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커녕 파면,해임을 들먹이며 교사들을 찍어내리려고만 합니다. 도대체 교육부는 무얼하는 집단인가요?

교사들이 월급 올려달라고, 복지 늘려달라고 집회하나요?

생활지도권 보장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아동학대법 개정

악성민원 방지 조치를

6주째 외치고 있습니다.

그저 교사로서 맡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환경을 마련해달라 외치고 있는데

교사는 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하는 겁니까

+ 더이상의 비극을 막기위한 공교육정상화 총궐기집회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