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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십억 연봉 마다한 ebs 선생님.jpg

노예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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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23/95830 복사

수십억 연봉 마다하고 16년째 EBS에 남아 "공짜로" 국어 알려주는 일타 강사

 


2007년부터 EBS 국어를 책임지고 있는 그는 최고의 능력으로 수강생들 사이에서 늘 인기 폭발이다. 

강의, 집필 교재 등 어떤 부분도 사실 강사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중한 능력 때문에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사설 학원들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그런 달콤한 제의를 번번히 거절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학생들을 위해서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공부를 늦게 시작했거나,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위해 비싼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그가 사설학원으로 진작 이직했으면 수입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로 소위 '일타' 강사들은 연 수입이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EBS의 경우, 2017년 기준 가장 많은 강의료를 받은 강사의 연봉이 약 1억원 정도. 물론 충분히 많지만, 다른 인기 사설 학원 강사들에 비하면 적다고 할 수 있다. 

윤혜정 교사 역시 그 비슷한 수준의 강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인기와 실력이라면 사설 학원으로 이적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는 2022년에도 EBS에서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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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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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공수거 22.05.04. 10:29
뭔가를 깨달으신분이네.. 남이보면 어리석다 볼수도있긴한데. 나는 이분이 어떤생각으로 이렇게 했는지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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