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Keep, 안드로이드 태블릿 잠금 화면에서 바로 메모 쓰기 기능 준비

Google Keep, 안드로이드 태블릿 잠금 화면에서 바로 메모 쓰기 기능 준비

곧 출시될 업데이트를 통해 Android 태블릿을 생산성 강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Android 14의 새로운 기능으로 잠금 화면에서 바로 Google Keep과 같은 메모 작성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장치의 잠금을 해제하고 홈 화면 아이콘을 누른 다음 버튼을 눌러야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Keep은 이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출시에 앞서 어떤 기능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부분적으로 활성화해 보았습니다.

Google Keep과 같은 강력한 노트 필기 앱을 사용한다면 Android 태블릿은 훌륭한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스타일러스를 페어링하면 손가락 대신 펜으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어 Keep의 노트 필기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Keep의 그리기 모드에 액세스하려면 태블릿의 잠금을 해제하고 Keep의 홈 화면 아이콘을 누른 다음, 페인트 브러시 아이콘을 눌러야 합니다. 이 3단계 프로세스는 빠르게 메모를 적는 데 번거롭기 때문에 Google은 Android 14에 잠금 화면에서 Keep과 같은 메모 작성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노트 필기 바로 가기

하지만 Android의 개발자 옵션 페이지에서 노트 역할 강제 활성화 설정을 활성화하면 잠금 화면 오른쪽 하단에 두 번째 바로가기가 표시됩니다. 이것은 안드로이드의 숨겨진 아홉 번째 잠금 화면 바로가기로, 메모 작성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잠금 화면의 바로가기를 통해 Google Keep을 실행하면 Keep을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기만 했습니다. 최근에는 이 메시지가 "곧 출시 예정"이라고 업데이트되어 이 기능이 거의 출시될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Keep의 잠금 화면 메모 작성 기능은 이미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간의 손질을 거쳐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에서 팁 제공자인 Discord의 Anh가 Pixel 태블릿의 잠금 화면에서 메모 작성 바로가기를 길게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기가 잠겨 있는 동안 Keep 드로잉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림 그리기 모드의 Google Keep이 실행됩니다.

팁 제공자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해 Keep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작업을 마친 후에도 기기는 여전히 잠겨 있었습니다.

잠금 화면에서 Keep을 실행하면 Android 14의 새로운 노트 필기 잠금 화면 바로 가기 덕분에 훨씬 더 쉽게 빠르게 메모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한, 타사 노트 작성 앱도 Android의 기본 노트 앱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Keep만이 이 새로운 Android 14 기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잠금 화면 바로 가기 그 이상

기본 노트 앱이 되면 잠금 화면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것 외에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되는 스타일러스의 꼬리 버튼을 누르면 기본 노트 앱이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화면에 있는 앱 위에 떠 있는 말풍선 안에 앱이 실행됩니다.

또 다른 장점은 기본 노트 앱이 Android 14의 새로운 Capture Content for Notes API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API를 사용하면 기본 노트 앱이 현재 페이지의 스크린샷을 노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 노트 앱만이 이 API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다른 앱은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의 스크린샷을 원할 때 언제든지 저장할 수 없습니다.

이 기능을 우회적인 방식으로 활성화했기 때문에 스타일러스 꼬리 버튼을 누르거나 노트에 스크린샷을 삽입해 플로팅 풍선 안에 보관 기능을 실행하는 경험을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Android 14의 노트 필기 API를 완벽하게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타사 앱에서 이러한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환경이 구현되는지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Google 크롬 위에 떠 있는 말풍선 안에 있는 기본 노트 앱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현재 화면의 스크린샷을 노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Android에서는 스크린샷을 노트에 전달하기 전에 자를 수도 있습니다. Keep의 UI는 이 타사 앱과 분명히 다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언제 출시되나요?

하지만 구글이 올해 말 Android 15에서 이 기능을 출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본 노트 앱 역할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고 이를 활성화하려면 개발자 옵션에서 설정을 뒤집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구글이 향후 안드로이드 빌드에서 이 역할을 기본적으로 활성화하도록 변경을 추진해 사용자가 개발자 옵션으로 들어가서 활성화할 필요가 없도록 할 것 같습니다.

Google은 픽셀 태블릿용 전용 스타일러스 액세서리를 출시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작업해 왔다는 증거를 보았지만 아직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산성에 더 중점을 둔 기기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픽셀 태블릿 2가 출시될 때까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이 기능을 출시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Gboard의 스타일러스 필기 기능에서 그랬던 것처럼 큰 호들갑 없이 이 기능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Android Authority는 이 기능이 출시되면 알려드릴 수 있도록 이 기능을 계속 주시할 것입니다.

이 기능을 부분적으로 활성화하는 방법을 공유해준 텔레그램의 로드리고와 픽셀 태블릿에서 이 기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준 디스코드의 안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단순 번역으로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