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Windows 11의 호환성 블록 목록에 SSE4.2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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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이 이제 출시 3주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요구 사항은 변함이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모드에서 운영 체제를 실행하려면 여전히 8세대 Intel 또는 2세대 AMD Ryzen 프로세서(또는 그 이상)와 몇 가지 추가 기능이 필요합니다. 해당 요구 사항은 우회하기가 매우 쉬우 므로 오래된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Windows 11을 비교적 잘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Windows 11 버전 24H2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지금쯤이면 Windows 11 버전 24H2(미리 보기 빌드)를 부팅하려면 POPCNT 명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POPCNT가 없는 CPU는 기존 수정 사항이 있더라도 더 이상 24H2 빌드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Microsoft는 최근 Windows 레지스트리에 해당 레지스트리를 추가하여 POPCNT 명령 요구 사항이 일시적인 조치이거나 실수라는 일부 추측을 반박했습니다. 이제 설치 환경에서는 이전 컴퓨터에 버전 24H2를 설치할 때 지침이 누락되었다는 경고도 표시됩니다.

Microsoft가 오래된 하드웨어의 운영 체제 실행을 차단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SSE4.2는 16년 전에 도입된 명령어 세트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좋든 싫든 새로운 기능에는 최신 하드웨어가 필요하므로 기존 프로세서가 애초에 설계되지 않은 OS를 더 이상 실행할 수 없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전체 POPCNT 이야기는 Microsoft 세계에서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호환성 측면에서 보편적으로 "잡식성"으로 간주되는 Windows 10조차도 어느 시점에서는 일부 칩을 떨어뜨려야 했습니다. 2018년 4월 업데이트부터 Windows 10은 현재 지원되지 않는 그래픽 드라이버의 버그로 인해 특정 Intel 모바일 칩에서 실행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