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스포츠관련 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시즌 아웃' 오타니, 결국 팔꿈치도 수술 완료…이도류 2025년부터

분신 분신
222 0 0
https://mbong.kr/sports/1688601 복사
'시즌 아웃' 오타니, 결국 팔꿈치도 수술 완료…이도류 2025년부터 | mbong.kr 엠봉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301808<

팔꿈치 부상으로 올 시즌 투구를 중단한 데 이어 복사근 부상으로 타자로서의 시즌도 끝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결국 팔꿈치 수술까지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오늘 아침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모든 것이 잘 끝났다. 모두의 기도와 위로의 말에 감사드린다"고 수술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8월 말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진단 결과는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 도중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은 후 약 5년 만에 나온 팔꿈치 부상이었다.


그러나 당장 수술은 받지 않았다. 이후 타자로만 출전을 강행했지만, 복사근 부상까지 그를 찾아왔다. 결국 지난 17일 라커룸에서 자신의 짐을 뺀 게 확인됐고, 곧 복사근 부상으로 타자로도 올 시즌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타자로만 뛴다면 복귀가 빨라질 수 있다. 오타니는 앞서 2018년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을 때도 2019년 바로 타자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찬가지로 수술 후 바로 시즌에 복귀한 전례가 있다.


시즌 아웃이어도, 올해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오타니가 타갈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는 135경기 타율 0.304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44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투수로도 23경기 132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