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플에 대해 소신발언 하는 서양누나

내가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는데, 첫 번째로는 데이팅 앱이 남자들이 여자와 데이트를 할 때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야. 예전에는 친구들 앞에서 거절당하거나 창피를 당할 위험을 감수하면서 바에 가야 했었잖아. 하지만 이제는 그냥 보장된 거야. 남자들은 앱에서 스와이프만 하면 되고, 매칭되면 적어도 그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래서 아무런 위험이 없어. 두 번째로, 사람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여자들이 항상 무언가를 녹화하는 게 남자들을 확실히 겁먹게 한다고 생각해.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을 녹화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부를까 봐 두려워해. 남자들은 정말로 이상한 사람으로 불리는 걸 두려워해. 이건 남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야. 그들은 절대 이상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지. 그런데 요즘 세대에서는 모든 것이 녹화되고 틱톡에 올라가니까 그걸 두려워하는 거야.

라고 함

세줄로 요약하면..

 

1. 현대의 데이팅 문화에서 남자들이 데이트를 할 때 겪는 위험과 두려움이 크게 변화했고
2. 데이팅 앱이 등장하면서 남자들이 직접적인 거절의 위험 없이 쉽게 데이트 상대를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3. 동시에 핸드폰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여자들이 모든 것을 녹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남자들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까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거임

 

한마디로 "남자들이 데이트를 할 때 느끼는 감정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