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욕먹는거 당시에도 지금도 읽어봐도

그냥 정치희생양 맞음

 

그럼 주호민이 어떻게 했어야됨?

물으면

1. 최소한 교사랑 대화했어야하고

2. 녹음기 넣으면 안되고

이런 말 반복하는데

 

병원 수술실 들어갈때 녹음기 넣고 들어가서

의료진이 외모 험담에 성희롱? 비슷한거였나

암튼 저질스럽게 노닥거리는거 다 녹음되서

털린사건이 있었음 

이 사건은 수술실 cctv 설치의 근거로 쓰여질 사례지

의사 못믿냐? 왜 그걸 녹음하냐? 하고 따지는 사람 아무도 없음.

따지면 좆병신

 

소위 보수껍데기쓴 카페에서만 더 지랄인것도 좀만 사이트 돌아보면 팩트임

그리고 대놓고 기사흘릴때도 유명 웹툰작가 어쩌구하면서 특정되게 흘려서 대부분 누군지 밝혀지기전에도 이건 정치쪽에서 흘린것 같은데? 하는 사람 많았음.

보통은 기사만으로는 누군지 알수없게 흘리지

 

그리고 교사랑 최소한 대화했어야 한다.

도덕책처럼 살아가는 사람한텐 맞는 얘기임

식당에서 밥먹다가 은식에서 쇳덩이가 나와도 주방장이랑 사장이랑 차분히 먼저 얘기해보는게 먼저인것 맞아

신고안하고 좋게 넘어갈수 있는것도 맞아

근데 다이렉트로 신고해도 이상한거 아니야

주호민 사건도 똑같다.

 

특수학생 교사다보니 더 힘들고 감정상 험한말 할수 있다.

이것도 반은 맞는 말이야.

나도 쌍팔년도 근처 초중고 나왔지만

선생이 감정에 매질한다고 느끼는 경험도 했지만

대놓고 저렇게 너 싫다 이런거 말하는 사람은 못봄

야구빠따로 매질을 해도 명분은 그럴싸하게 둘러댄다.

그거에 속는 놈도 있고 저새끼 화풀이다 하는놈도 있을테지

어쨌든 저렇게 대놓고 일반지능의 학생에게는 안한다.

 

그냥 이사건 말고 다른 사건에 들이대도 주호민이 욕먹는건

답 정해놓고 까서야. 좌파인것 같으니까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보수도 없는데 좌우 나누는것도 이런 저질어그로가 통하니까 우파코스프레 가능한거지

 

좌파인데 서이초그거 가리려고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주호민 그렇게 가루가 되게 까이기 전 방송에서도 잘나갔는데

저 앞서말한 두개가 임팩트있게 계속 거론되는데

장애학생 가르치는 선생이 고생하는데 신고하면 짤리시는데 하면서점잖떨게 아니라 장애아면 더 야마돌아야 정상임

일반학생이 듣기 힘든 발언이니까

애가 집에가서 학교에서 있던일 다 얘기할 나이인데

정상학생앞이면 그런 말을 학생앞에서 절대 안한다.

 

오히려 주호민이 보살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점잖은 학부모도 자기애한테 염병 지랄하면

죽빵 아니면 최소 멱살이다. 저걸 참고 신고만 했다고?

대화를 했어야죠 녹음기를 왜넣나요 충들 

살면서 어떤 피해를 당해도 아닥하고 감내해라

저건 내로남불이 아니다.

 

그리고 녹취 일부만 편집했다고 그걸로 까던데

녹취록 다 몇시간짜리 풀면 그거 다 듣고 있을래?

소액 사기당해서 증거모은적 있는데

그것도 정리안하면 인정안해주더라

이번사건은 전체 맥락봐야하니 증거로 쓰일땐 풀버전하겠지만

일부 토막쳤다고 까는것도 황당하다.

니들이 그거 듣고 판사노름하려고? 이걸로 까는건 개꼴깝

 

일반반 다시 안보내줘서 보복한거다라는것

이것은 해석이지 팩트가 아님.

팩트만 놓고 보는건 특수교서 신고한게 다임

아이가 심한 말을 듣고 학대로 판단해서 신고함

이라고 볼수도 있고

빡돌아서 보복으로 신고함 일수도 있는거임

근데 그런 신고동기는 의미가 없어.

범죄자라면 범행동기가 의미가 있지만

신고하는 놈의 신고동기는 의미가 없어 원래가

 

유튜버 딸배헌터가 지 뜨려고 신고하든

진짜 의협심이든 그건 알바아니고 정당하게 신고하면 문제없는거다. 너무나 당연한거지

그냥 더 따지고 말고 할것도 없어.

근데 이 당연한 것을 특수교사의 상황을 고려하고  자기아들도 일반 학생들한테 피해주니까 신고하면 내로남불이다?

 

그럼 앞서 말한것처럼 특수교사와 대화시도하고 아닥하고 평생 장애가 죄요.하면서 사는수밖에 없다. 일반학생처럼 감정숨겨서 늦게 알아챈것도 아니고 징조를 감지했는데도 대화만 하고 있으라고? 그건 방치야.

아마 그렇게 주장하는애들 특수교사와 대화했어도 신고하면 뭐라고 했어.

애초에 말도안되는 이유로 까는것이기도 하고

 

바로 직위해제되고 교사짤리고 너무 가혹하다 하는데

법이 잘못된걸 왜 주호민을 탓하냐

 

그럼 법이 너무 가혹하니

일반학생들은 교사한테 듣기도 힘든말 들어도 

일단 차분히 릴랙스하고 대화하고 사과받고 끝나냐?

녹음도 안해야 했다고 주장하는데

자기자식이 학교다니다가 이상행동 보이는데

잠자코 교사랑 침착하게 대화하고

차분하게 인내하고 자기자식이 일반학생한테 피해주니

참고 또 참고 또 참아야 된다. 그거밖에는 답이없음.

녹음기 안넣고 참교사이길 기대하면서 실토하게 말실수했다 이렇게 말할까? 그럴수도 있지만 대체로 일크게 하기 싫어서 아니리고 할것 같은데. 아무도 들은 사람도 없이 나만 거짓말하면 될건데 교사랑 대화의 유무를 임팩트있게 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니가 훔쳤어? 네 라고 하는 도둑이 있긴 하냐?

 

아이들 사건 사고 왕따 같은문제만 봐도

애들은 지들끼리만 비밀이지. 교사 피씨방 사장 등 아이들 생활과 밀접한 사람들은 알게 마련이다. 자기감정 숨기는 일반 학생도 대부분 이상행동이 티나는데 자기감정 그대로 드러내는 특수학생에 집에서도 그게 감지되었는데 가만히 있고 교사와 대화부터 했어야 된다?

도덕책에선 맞고 실전에선 개병신이지 그게 부모냐. 무책임한 방치지.

우길걸 우겨야지

 

난 참고로 좌파다 이딴말 안해 정치글 아님

하지만 주호민은 정치적으로 희생된게 맞음.

 

솔직히 사람들이 언급을 꺼리는면이 큰거지

주호민 잘못한거 없어

우파 자처하는 미친 사이트들만 죽일놈 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