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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인생 고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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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anony/1995674 복사

나 올해 34살된 91년생 직장인

지금 내가 사는 광역시에서 3손가락 안에드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음.

전문대졸이고 무기계약직으로 들어왔다가 얼마전에 정규직 전환되어서 연봉은 엄청 높진 않지만... 올해 4년째 재직중.

 

다니면서 작년초부터 코레일 운전직(기관사)으로 가고 싶어서 준비중이었음. 근데 올해부터 철도면허증 있는사람들만 지원할 수 있대..

기존에는 무면허도 지원가능했고 입사해서 부기관사로 근무를 했었음.

 

철도면허 취득하려면 5개월의 이론+실기 기간을 거쳐야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짐.. 고로.. 퇴사를 해야 취득할 수 있다.

취득하더라고 코레일 NCS준비도 해야하고 한번에 붙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ㅎ

 

꿈을 위해서 퇴사하고 도전하는게 맞는지.. 이제는 현실을 살면서 여기 다니는 회사에서 더 성장해야하는지

 

형들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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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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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p32h49 24.01.06. 12:31
로템 다니고있는데 회사 다니면서 코레일 준비하고있는사람들도 많더라
근무하면서 해볼수있으면 도전해봐
z448ncen 24.01.06. 12:32
하고싶은일이 있다면 도전해보는건 좋다고생각함
813a2681 24.01.06. 12:35
5년이라 좀 애매하긴하네..
zi0536nd 24.01.06. 13:01
34살이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늦은것 같음
나도 34살인데 몇번의 시도를 거쳐서 지금 일자리에 자리잡았고 이게 100퍼센트 내가 만족한다 혹은 내 적성이라 말할수 없지만 좋은것들이 많기에 그걸로 만족하고 잘 지냄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적성 이라는걸 본인이 알라내는게 참 힘든거같음 근데 글쓴이가 그정도로 좋아하고 하고싶은일이라 판단되면 그 모든가치들을 뒤엎고 시도해봐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음
5d42be09 24.01.07. 12:51
오빠, 늦지 않은 거 같아요~ 시간이 조금 걸려도 잘 준비해서 도전해 보세용~~~
9d4b2966 24.01.07. 23:26
남들보다 많이 유리하네요. 면접관도 전 경력을
써낸다면 무조건 합격해줄듯
88a031d3 24.01.11. 22:51
화이팅 근데 내 생각엔 병행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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