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엠붕이들 회사도 다 그래?

6년차 됐음... 1인분 하는 수준은 안됨...ㅠ 그래도 일 시키면 한번에 끝낼 자신은 있음

회식도 자주는 없지만 하면 참석했었지... 내가 신뢰 받지 않는거구나

6년차인데 가벼운 농담없이 ai 사무적 대답이면....

특별히 사고 친거나 라인 잘못타고 있어서 그런가 싶네 ;;

근데 솔직히 나는 회사에서 사무적인 분위기가 더 좋긴함

일만 딱 하고 사생활 간섭 침해 없는게 제일좋음

일할때 도움되는 도우미 또는 부품 이라 생각하고 일하면

맘은 좀 가벼울듯

정 안주는데 굳이 정줄 필요 없다봄

ㄹㅇ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다들 나한테 무관심 해서 회사에 정 안생기더라

단순하게 생각하셈

회사 돈벌러 가는거지

놀러가는거 아니니까

일만 딱해 그냥

친목 다져놔야

그만둘때 정 땜에 못떠남

아 오케이 그냥 회사 다니는 목적은 돈 버는 이유구나... 회사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그럴 이유 없네 안되는데 괜히 노력했네 사람들이 날 좋아하지 않더라..

그냥 너무 맘쓰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선긋지도 말고

출근 해서 간단히 인사하고 퇴근할때 인사하고 정도만 하고

사담 하게 되면 필요한 말만 하면 됨요

나한테 정주지도 않는 회사 사람한테 신경쓸시간에

가족이나 친구한테 신경쓰는게 맞다고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고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셈

조언 고마워...ㅠㅅㅠ 알았어 가족이랑 친구한테나 더 신경써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