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키작은 친구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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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갔는데
내친구 키 161
여차친구네 집 여자친구 170 아빠 185 엄마 173 언니 172 오빠 188
집에서 밥먹고 화장시 갔을때 여자친구 오빠가 "2세 키 불상해서 어떻하냐" 이말로 하하호호 웃는거 듣고
바로 집에 왔다고함
울면서 존나 억울하다고 자기가 뭘 한게 없는데
키때문에 무시당한다고
평소 소주 1병 마시는애가 4병 마시고 술집에서 쳐 자더라
불상타 불상타
희망을 짓 밟아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