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사상을 어떻게 바꾸지

남들 험담을 굉장히 좋아하고 지가 제일 유식하고 아는게 많다 생각하고 시시때때로 윗 사람 아랫사람 동료들 험담하고 

처음에는 그냥 맞장구 쳐주고 들어줬는데 이젠 걍 말만 걸어도 싫음 걍 못 들은 척 함 근데 이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기보다 아낌 일을 잘해서

본인 실수에는 굉장히 관대하고 이건 이거 때문이네 이렇게 된 건 쟤 때문이네 하면서 1차 원인은 본인인데

항상 패시브가 남탓이고 누가 지 한테 싫은 소리하거나 팩트로 말하면 본인 적임

본인이 실수를 해서 문제가 생겨도 아 그럴리가 없는데 내가 ㅂㅅ이 아닌 이상 이렇게 했을리가 없는데 하면서 남탓함

누군가 돌려 말하면서 아니꼬운 소리하면 지 머리 위에 서려 한다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 적도 있음

본인이 잘 한 일도 입으로 마이너스 시키는 사람 근데 일은 열심히 함 

이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음 아니, 그냥 다 싫어함 어떻게 지금까지 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회사에서는 이 사람이 수년간 회사에 이바지 했고 나이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해서 데리고 있으려 하는데

진짜 ㅈ같음 그냥 아랫사람 갉아먹으면서 본인 생명유지 중인데 나도 들이 박는것 보다는 대화로 조금씩 교화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