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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기 무섭습니다 (글 깁니다)

82bb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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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anony/2263948 복사

제 친구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퇴를 했으며 자퇴한 제 친구를 괴롭히던 일진들의 타겟은 저로 바뀝니다. 괴롭힘의 강도가 더 심해진 이유는 친구가 자퇴하기 전 우리반 일진들을 학교폭력으로 신고 할 때 저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진술서를 썼습니다. 친구가 자퇴하기 전에도 일진들은 저를 건드렸기에 저도 당한 것 만 적었습니다. 문제는 교무실 뒤에서 제가 쓰는 걸 일진들이 봐 버렸기에 일이 커져버린 것 입니다. 우선 일진들은 학폭위에 가지 않아 정신을 못 차렸고 오히려 괴롭힘의 수위는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원래 저랑 친했던 친구 두명은 자신들도 일진들에게 괴롭힘 받을까봐 저를 모른척 하고 피합니다. 이제 반에서는 저 혼자고 괴롭힘을 견디고 있습니다. 더더욱 화나는건 아무말도 못하는 저 자신, 곱셈 7단도 못하고 지각이랍시고 점심시간에 오는 모자른 애들 눈치보면서 살살 기는 저도 한심합니다. 위클래스 상담선생님은 일진들을 감싸며 오히려 저를 모자른 아이로 만들었고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인 현재까지 자질없는 선생님들과 질 나쁜 아이들에게 시달려 지쳤습니다. 참을 만큼 참아왔고 앞으로 괴롭힘을 계속 견뎌야 할 생각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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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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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8d41db72 4일 전
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해도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느끼면 모두 폭력이 될 수 있어요.

요즘엔 담임이 방관하는 경우도 진짜 많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답입니다.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전학이나, 가해학생에게 징계를 처벌할 수 있을껍니다.

꼭 정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아오길 빕니다 ..
best 8d41db72 4일 전
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해도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느끼면 모두 폭력이 될 수 있어요.

요즘엔 담임이 방관하는 경우도 진짜 많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답입니다.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전학이나, 가해학생에게 징계를 처벌할 수 있을껍니다.

꼭 정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아오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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