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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학교 다니기 무섭다는 학생입니다 ! BEST

82bb9574
81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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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반 일진들은 빵셔틀을 시키거나 때리진 않아요. 언어폭력으로 사람의 인격을 뜯어갑니다..

제가 헤어컷을 자르고 오면 멀리서 저 들으라고 '저 새끼는 어느 미용실에서 잘랐길래 머리가 저 따구냐 병신새끼.'

라면서 '죽여버리고 싶다, 패고싶다' 혹은 '마스크 벗으니까 존나 못생겼네 씨발련 ㅋㅋ'  아는 선배한테는 '씨발 저 년 좀 패줘'  '저 새끼 빵댕이 보소 ㅋㅋ' 

라거나 친한 친구 두명에게 배신 당하고 혼자 남겨진 제 모습을 보며 '저 새끼는 아무 것 도 못하쥬?ㅋㅋ 자살이 답'

이런 말들을 제 앞에서 하거나 멀리서 저 들으라고 스스럼 없이 말합니다.. 이 정도 강도면 학교폭력에 들어 갈 수 있나 의문입니다. 오늘도 저는 일진들이 무서워 수련회에 가지않고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중학교 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다보니 길 가다가도 제 또래를 보면 피하게 되고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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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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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4646bda 4일 전
학교폭력이 진짜 요즘 심각하구나
몇살이고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용기를내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게 어떨까요?
best c992cc47 4일 전

부모님이 안도와주시면, 117에 상담 요청해보세요..ㅜㅜ, 아니면 112가 진짜 답입니다..

쓴이님 힘내세요!!

best 97354ba6 4일 전

요즘 교권이 심각하게 낮아져서.. 대드는 학생들 상당히 많을 듯;;

여튼 나는 자퇴해도 된다는 쪽인데 이건 내 인생이 아니라서 너무 무책임 하다는 생각이 듦...

best b4646bda 4일 전
학교폭력이 진짜 요즘 심각하구나
몇살이고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용기를내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게 어떨까요?
8980347a 글쓴이 4일 전
b4646bda
글쓰니이고 17살 여자입니다.
부모님은 제게 견뎌보라 하세요...
b760de4d 4일 전
8980347a
부모님이 상황의 심각성을 진짜 모르시나본데 저도 어릴때 학교폭력 2년간 당했습니다.
7일에 10만원씩 요구하고, 그때당시에 제가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돈 안가져오면 폭력은 기본이고 오락실에 끌려가서 맞기도하고 .. 진심으로 힘들었습니다..
이걸 2년씩이나 견뎌보니, 주위에 도와줄사람 없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이건 당하는 사람 아니면 본인의 심정을 모르더라구요.. 주위 시선.. 괴롭히는 애가 오면 심장이 벌렁벌링 뛰고 . . 쥐새끼처럼..숨고싶고.. 어휴.. 말도아니네요...
무튼.. 부모님이 안도와주시면, 누가도와주나요.. 부모님한테 정말 있는그대로 계속 말해보세요...
이제17살이면 3년이나 더 있어야하는데.. 어떻게 다니나요..
꼭 이 지옥을 벗어나길 빌께요..
10c5a77a 4일 전
8980347a
힘내세요 .. 버티고만 있을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나날이가면 갈수록 강도는 더 심해질껍니다 .. 본인만 힘들어져요..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합니다..
best c992cc47 4일 전

부모님이 안도와주시면, 117에 상담 요청해보세요..ㅜㅜ, 아니면 112가 진짜 답입니다..

쓴이님 힘내세요!!

0b9191a6 4일 전

농담아니고 그냥 경찰에 신고해야댐 진짜 ..
폰으로 녹음이든 영상 찍어두면 더 좋음. (증거자료) 화력 좋음
진심 바보처럼 당하지말고 계속 괴롭히면 계속 신고해 그럼 안건들인다.

그래도 건드린다? 수업시간 3분전에 신고해서 수업중에 경찰 들어오게해
그래야 애네가 함부로 못건듬. 보복이 두렵다고?
정 무서우면 부모님께 애기하고 조금 먼데로 전학가라. 뭐 더 견뎌라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 학교가지마 부모님이 학교안에 같이 있을수도 없기때문에 해결이 안됨. 전학가 진짜 진심.. 

0b9191a6 4일 전
0b9191a6
아 추가로 교육청에도 민원넣어야해
9e69d27d 4일 전
증거수집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진짜 이게 제일 효과있어요..
62d29c06 4일 전
학폭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임
진짜 성인이되서도 기억이 떠오름...
학교에 체벌이 없어지니까 더 하구나..
요즘엔 학생이 선생을 때린다는 말이 나오는거보니까
하... 진짜

학교폭력은 성인(주로 부모, 선생)의 아동에 대한 학대만
아동 학대가 아니다.

아동(동급생)에 의한 아동 학대도
아동 학대로 봐야 한다.

피해자 입장에선 다 같은 아동 학대니
가해자가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에 따라
다르게 취급해선 안된다.

이 말 누가했었는데 이거 진짜 맞다.. 미성년자한테 처해지는 처벌이 약하니까 문젠데.. 꼭 증거모아서 신고해...
8980347a 글쓴이 4일 전
62d29c06

저희반 일진들은 선생님들 엄청 무시해요..맨날 대들고 심지어 비웃기까지해요.. 대놓고

7ad59c79 4일 전
8980347a
답이없긴하네.. 다른 도움받을 루트는 없니?
1a144295 4일 전
보통 자신이 당한건 크게 느끼고, 그거에 대해 보복한건 크게 죄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사소한 괴롭힘을 당했다 하시면 우선 반응을 하지 않고 무시하여야 합니다. 쉽겠나요 그게. 그러니 그럴땐 최대한 단호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욕설등을 썪지 마시고 상대를 바라보여 숨을 가다듬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서 의사를 전달하십시오.
장난을 치고 등을 돌리고 떠날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책상이나 칠판등을 큰 소리로 타격하여 주의를 집중 시키십시오.
근데 그럴 흥분이 되어 욕설이나 싸움으로 번질수 있으니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복"이라는 행위가 길게 봤을때는 참 손해만 남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보복이라는 생각을 버리시면 좋겠습니다. 처벌의 수위가 낮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대신 처벌을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괴롭힘을 당했을때 단호히 거절 하셔야되며 아무런 보복을 가해서는 않되십니다...
9e93a3d6 4일 전
보복당할까봐 못한다.. 이런 걱정은 덜고 , 꼭 부모님,경찰에 도움 청하세요.. 모두가 같은 답을 주는데는 이유 있습니다..
bbb18a96 4일 전
  1. 학폭위 크게 열어서 애들 강제전학 , 자퇴시키는게 베스트
  2. 본인이 전학가는거..
  3. 이건 비추하는데 .. 어차피 맞고만 지낸다면 기집애들 머리 존나 집어땡기면서 개싸우고 다구리 한대 맞고 지내기
  4. 자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멀쩡한 사람이 이렇게 피해를 보는게 왜 국룰이지 ..?

꼭 해결되길 바랄게요 ..

287037be 4일 전
학교가지말고 부모님 일 마치고 올때까지 기다리고 진심으로 말해보셈 그때되면 선생님한테도 전화오고 하면 받지말고 부모님한테 계속 힘들다고 말해보셈
4e9821b1 4일 전
진짜 요즘엔 때리는 것 보단 심리적으로 괴롭히네
악질인것들 .. 요즘엔 부모님한테 말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가 답..
best 97354ba6 4일 전

요즘 교권이 심각하게 낮아져서.. 대드는 학생들 상당히 많을 듯;;

여튼 나는 자퇴해도 된다는 쪽인데 이건 내 인생이 아니라서 너무 무책임 하다는 생각이 듦...

8e316440 3일 전
그년 인스타 아이디 줘봐
그년 유출시킬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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