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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장관리녀, 어장녀들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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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가 확실히 매력이 있다. 근데 그 매력, 당신만 알아보는 거 아니다. 

2. 아는 남자들이 많다. 동기, 동창, 교회오빠, 아는 오빠, 클럽 오빠, 그냥 오빠 기타등등

3. 연락하면 즉각즉각 답변이 오지 않는다. 한참 후에야 온다. 

  - 다른 남자 만나거나, 봤어도 흘려봤다는 거다. 카톡 보내는 사람이 너 하나 뿐이랴?

4. 잊을만 하면 다시 연락와서 설레이게 만든다. 아는 남자들 한바퀴 카톡 순례중...

5. 당신이 다른 애인이 생길 것 같다고 하면 아쉬워 하거나 붙잡는 멘트를 날린다.

  - "그렇구나... 우린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6. 그렇지만 당신이 한발짝 다가가면, 다시 한발짝 물러나 버린다. ( 씨바, 장난치니? )

7. 대부분 정신병자들. 자신이 관심의 주인공이길 바란다.

  - 무관심을 힘들어 하며, 그래서 오히려 관심 없어 하는 남자에게 들이대는 경우가 있다.

  - "나에게 이렇게 무례한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 심할경우,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연극성 인격장애의 혼합 양상을 띈다.

8. 카스나 페북 등의 SNS를 활발하게 한다. 물고기를 한꺼번에 관리하기 좋기 때문이다.

9. 사귀는 것보다 더 달콤하게 다가옴. 연애하는 기분이 들게함. 

어장관리녀는 데이트엔 무척 관대함.

대신? 관계엔 엄격함

즉, 오빠들이랑만 데이트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거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가끔 먼저 연락이 온다. 
남녀사이는 명분이 중요하다. 연인관계라면 가능하나 먼저 연락온 이성은 명분이 없다면 살짝 의심해봐도 된다. 특히 잊을만 하면 연락오는 이성. 그리고 부담되는 시간에 갑자기 보자고 연락오는 이성은 주의할 것 
      
2. 만나기 쉽지 않다. 
어장관리남녀는 대단히 바쁘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일은 패턴이 있다. 패턴이 파악되지 않고 바쁘다면 어장관리로 의심해도 좋다. 
     
3. 만나서는 연락이 빗발친다. 
자리에 앉자마자 문자와 카톡에 매진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걸려온다. 아는 오빠라면 100%   
     
4. 주말에 약속 잡기가 쉽지 않다.   
연인이라면 비워둬야할 주말시간 주말에 특히 더 바쁘다.   
     
5. 스킨십을 지연하거나 빠르게 한다.   
여성의 경우 스킨십을 종교적 이유 혹은 혼전순결이나 이전의 트라우마 등 갖가지 명분을 대고 미룬다. 상식선상에서 벗어난 지연은 의심해도 좋다. 반면 남성의 경우 스킨십이 지나치게 빠르다.   
     
6. 상대의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내 요구사항은 묵살된다.   
만남을 지연시키는 것은 기본. 스킨십이 진행되었다고 해도 요구를 잘 들어주지 않거나 면박을 준다. 요구를 하는 것 자체가 죄짓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반면 자신의 요구는 반드시 관철하며 관철되지 않으면 압박감을 준다. 특히 물질적 육체적 요구가 빈번하면 의심해봐도 좋다. 
     
7. 먼저 호감을 표현하고 먼저 애정을 갈구했지만 점점 식어간다 하지만 관계는 지속된다.   
먼저 호감을 표현해 마음을 빼앗아가고 마음을 빼앗긴 순간부터 애정이 식어간다. 하지만 관계는 계속된다. 계속되는 관계속에 요구가 묵살되고 조종당하며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그래도 가능성은 열어둔다.   
     
8. 좋은 오빠/친구/동생을 두번 이상 들었다.   
매력이 없다. 아직은 준비되지 않았다.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겠다 등 애매한 표현을 결정적인 순간에 남발한다. 그리고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필요한 시점(?)엔 적극적으로 변한다.   
     
9. 주변에 이성이 많다. 하지만 모두 친구나 아는 사람이다.   
주변에 이성이 아주 많다. 00오빠가 적어도 20명은 넘는다. 이성친구론을 예찬하며 아는 오빠들로 부터 연락이 자주 온다. 여성의 경우 반대로 보면 정확히 맞다. 또 이야기 하면서 비교를 자주 한다. 은근히 이성이 많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10. SNS를 화려하게 관리하고 애매한 말을 쓴다.   
야릇하고 애매한 사진을 자주 올린다. 자신도 잘 꾸미며 자신의 사진과 일상에 대해 다소 애매하게 표현한다.(말버릇도 구체적인 이야기 보단 두리뭉실한 이야기를 많이 쓴다.) "추억속을 걷는다." "흔들리는 마음..."과 같은 혼잣말을 많이 활용한다. 방명록은 항상 비밀이며 방문자는 대단히 많다. 
   
11. 연애 상담 등 고민을 토로하며 감정을 움직인다.   
연애상담이나 학교/직장 내 고민을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데도 한다. 갑자기 불러내거나 늦은 밤 전화가 온다면 의심해도 좋다.   
     
12. 돈을 잘 쓰지 않는다.   
분명 명분은 있다. 하지만 돈을 쓰는 양에서 현격한 차이가 생기면 의심해도 좋다. 남성은 돈이 없으면 여자를 못만난다. 만난다해도 돈이 적게 드는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성의 경우 돈이 없으면 돈을 철저히 아껴서라도 선물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돈이 없는 연인이 죄는 아니지만 성의를 표시하지 않는 연인이라면 의심해도 좋으며, 돈이 없어도 자신을 잘 꾸밀 줄 아는 이성(특히 옷이 많고, 옷이나 화장품을 선물한 사이)이라면 의심해야한다.  

 

결론

 

- 남자답게 용감하게 대쉬 해볼 일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고 대쉬도 자꾸 해본 놈이 잘한다.

-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마라. 사귈 거 아니면 연락하지마" 간결하게 답장하고 잠수타라. 

- 그녀는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필요해서` 잠시 활용하는 것 뿐이다.

- 그녀 뒤에는 대기표 끊고 기다리는 남자들이 많다.

- 남자든 여자든 어장년놈들은 하는짓이 똑같다.

 

 

읽으면서 울고 있는 엠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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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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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75efc 22.03.11. 04:49
남자던 여자던 정신에 문제있는건 맞음
06b03270 22.03.11. 04:53
⣠⡶⠚⠛⠲⢄⡀
⣼⠁ ⠀⠀⠀⠳⢤⣄
⢿⠀⢧⡀⠀⠀⠀⠀⠀⢈⡇
⠈⠳⣼⡙⠒⠶⠶⠖⠚⠉⠳⣄
⠀⠀⠈⣇⠀⠀⠀⠀⠀⠀⠀⠈⠳⣄
⠀⠀⠀⠘⣆ ⠀⠀⠀⠀⠀⠈⠓⢦⣀
⠀⠀⠀⠀⠈⢳⡀⠀⠀⠀⠀⠀⠀⠀⠀⠀⠈⠙⠲⢤
⠀⠀⠀⠀⠀⠀⠙⢦⣄⠀⠀⠀⠀⠀⠀⠀⠀⠀⠀⠈⢧
⠀⠀⠀⠀⠀⠀⠀ ⠓⠦⠀⠀⠀⠀⠀⠀⠀
d9f3bc16 22.03.11. 07:20
현실적으로 적어놧네 어장관리가 세상에서 제일 ㅈ같다
6b92a683 22.03.11. 08:33
카톡 999개 쌓아놓고 사는 사람중에 정상인 사람 거의 없음 ㅋㅋ
best 949d505e 22.03.11. 09:03
네이트 판인줄ㅋㅋㅋㅋㅋ 정성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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