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에 대해서 글 좀 써보겠습니다...

용기내서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엠봉에 오기전에 

왠만한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해봤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최대 한 37개까지 해봤고

지금은 거의 다 접근금지 영구정지 당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엠봉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오게 됐습니다 

그냥 세상이 저를 싫어하는것만 같습니다

물론 회원가입 하고 탈퇴하고 그 짓을 

계속 반복적으로 한건 백퍼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

근데 오프라인에서도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이

다들 저를 피하는것처럼 느껴지고 

제가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사람들도 

저를 썩 좋아하는것 같지 않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엠봉에 오게 된 이유는 

제가 마치 길잃은 자인것만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는 선 넘지 않고 친하게 지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대신 엠봉도 우리 곁에 영원히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