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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서 복귀하는 병사에게 간식 사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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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20810-133738_KakaoTalk.jpg

20220810_133203.jpg

제품샘플을 동서울터미널에서 대전, 구미의 거래처로

고속버스수화물을 통해보내러 플랫폼을지나가는데

철원인가 양구쪽 플랫폼에서 휴가 복귀하는 병사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내 커피 사는 김에 하나 더 사서 주자라고

생각하고 편의점에 갔는데 또 다른 병사하나가

복귀길에먹을 간식을 사고 있길래 그것도 같이 계산해주면서

더운데 고생이 많다, 수고하세요 하고 인사하니

너무 고마워하더라.

커피 한병더 산것을아까 버스를 기다리던 병사에게

하나 건네주었더니 너무 놀라워하면서 받길래

그 친구에게도 더운데 고생 많다고.수고하라고 인사해줌

그리고 다시 차를 타러 주차장에 가는데 아까는 못봤던

군인들이 몇명 더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좀 미안하더라ㅋ

암튼오늘은 그 두 친구는 좆같은 군복무 기간 중

뭔가 뿌듯했던 하루로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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