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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희진 대표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내부 고발을 했을 뿐” (인터뷰)

뽀블리 뽀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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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45759

“저는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나 적이 없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 감사권을 발동하고 대표 사임을 요구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일축했다. 민희진 대표는 22일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저는 하이브에서 주장한 것처럼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려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가진 18%의 지분으로 어떻게 경영권 탈취가 되나요"라고 담담히, 그러면서도 단호히 말했다.

그는 “하이브가 80%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80% 지분권자인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도대체가 불가능한 일을 도모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대표는 이 같은 하이브의 갑작스런 감사 질의서 통보 등 일련의 행보에 대해 “제가 한 달여 전부터 지난주까지 하이브와 관련한 내부 고발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어도어에서 밝힌 공식 입장에 담긴 “(하이브 계열사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로 드러난 다른 여러 사안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자 갑작스럽게 해임 절차 통보를 받았다”는 것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하이브 내부의 문제점을 공식적으로 제기 하자 이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민희진 대표는 “오히려 어도어가 하이브에 대한 내부 고발, 이의 제기에 대한 입장을 24일까지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었는데 반격을 당했다”면서 허탈해했다.

민 대표는 “돈이 목적이었다면 애초에 이런 내부 고발,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하이브는 경영권 취득을 프레임으로 잡은 것 같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이 선례로 남지 않았나. 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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