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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일반대론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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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반대론에 대한 반론? | mbong.kr 엠봉
통일반대론에 대한 반론? | mbong.kr 엠봉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923376#home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923376#home

대다수가 경제적 이유로 반대하고 북한의 붕괴 이후 신정부 수립하고 영구 분단. 여기까지만 이야기함.

탈북자를 강제북송하자는 주장까지 찬성하는 인간은 거의 없음. (통일반대하고 영구분단하면 탈북자의 신분을 밀입국자로 바궈야 하는데도)

현 통일반대론자 대다수는 김씨왕조의 북한과 통일을 반대하는것이지, 그 이후 신북한 정권과의 통일에 대한 반대는 거의 없음. 다시 말해 신북한 정권과 한국이 양안관계급 교류-협력만 되어도 통일에 대한 생각이 바뀔 여지는 있다는 것.

그렇다면 신북한 정부의 기반은 과연 튼튼할까? 중국은 김정은 정권이 필요악이라며 김정은 정권 없어지면 신북한 정권은 지지기반이 약해서 가만히 나두면 한국에 먹힐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그리고 전통적으로 중국은 평양-원산 대동강 선을 마지노선으로 여겨왔는데, 저 위의 북한 유사시 계획이라 떠도는 지도에서 "한국의 지분"이 있음. 다시 말하자면 "한반도 북부에 한국의 지분이 어느 정도 있다" 이것을 중국도 인지하고 있다는 말.

즉, 중국조차 주변 4개국 고려해서 1/4의 몫을 고려했는데 통일 포기 공식화는 한국이 그 1/4마저 포기한다는 말.

그런데 만약 자발적으로 통일을 포기한다면? "어? 우리는 너네가 적어도 대동강 이남은 생각이 있을줄 알았는데? 100% 모두 포기한다고?" "이거 완전 호구 잡았군" 주데텐란트 떼어줬다고 히틀러가 거기서 만족을 그만 두었을까? 생각해보자.

간혹 통일 반대론 사례로 독일-오스트리아를 주구장창 들고 오는데, 애초에 독일이란 나라 자체가 제대로 통일된 중앙집권국가로 처음 등장한게 1871년 비스마르크 때이고 따라서 진짜 독일-오스트리아가 하나였던건 나치 시절(1938~1945)뿐임.

나치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주데텐란트 줬는데 히틀러가 거기서 만족을 못했듯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와서 북한 땅 포기한다 하면 중국이 호구 잡았다 하고 더욱 한국한테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봄.

한국이 먼저 주늑드는 태도를 보이면 중국이 앞으로 더욱 노골적으로 한국을 무시할 가능성도 있기는 할듯.

요약

나는 공식적으로 통일 반대 선언할 필요는 없고 설령 신북한 정권이 만들어지면 생각 또 달라질 수도 있으니 굳이 지금부터 통일반대 공식화할 필요는 없다 생각함. 즉, 국제정세는 변하기 마련이기에 미래를 생각하면 공식화 하지 말고 미래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 공식화는 하지 말자는거

통일반대론자들도 신북한 정권이 김씨왕조와 달리 개혁 개방하고 교류가 활발해지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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