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카면서 사위란 건 어느나라 개족보냐
![소문아](http://img.mbon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67/657/001/1657667.gif?t=17128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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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근친혼이 성행한 이유는 권력을 잡고 있는 인간들도
내내 불안한 마음에 전전긍긍 했겠지.. 내가 왕족이고 무슨 신이 점지한
인물인데 가만 보면 나만큼 혹은 그 보다 더 출중한 인물들이 보여..
그러니 주위에 그나마 덜 불안하려면 친인척 들여 앉히려 한거지..
요즘 권력층 정치판도 보면.. 지랑 비스무리한 쓰레기 냄새 나는 새끼들로
채우는 거 보면.. 불안 한 거야.. 쩝.. 불안해..
흔하디 흔한 집권층의 근친혼
혈통이전에 재산문제도 있죠.
자녀가 결혼해서 나가면 그만큼 지참금 혹은 상속을 해줘야하는데
남의 집으로 보내면 내 재산은 줄고 상대는 늘어나는거니
기본적으로 족내혼으로 공동체의 재산을 유지하고, 그게 더 나아가면 근친혼으로 가는거죠 뭐.
합스부르크도 딱 그런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