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문 채취의 필요성을 보여준 일화
ㅇ_ㅇ)b
236 0 0
1903년 5월 1일 윌 웨스트라는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이 레븐위스 위치한 교도소에 들어왔음
평소와 똑같이 신규 수감자들이랑 똑같이 입교 절차를 거치며
사진찍고 신체적 특징 11군대 인체 측정함
윌 웨스트의 신체치수와 특징을 대조해서 신원확인 하던 기록 담당자는
이번에 들어온 윌 웨스트 이전에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 받은 윌리엄 웨스트의 기록과 일치함을 발견하고
과거 살인죄로 인해 가중 처벌 될것이라고 말함
이에 윌 웨스트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함
기록 담당자도 이상함을 느꼈는지 좀 더 확인하다가 놀랍게도
윌리엄 웨스트가 아직 같은 감옥인 레븐위스에 투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함
당시 증언에 따르면
베르티옹 측정법으로 얻은 기록 담당자는 윌리엄 웨스트의 측정 값이 적힌 카드를
윌 웨스트에게 보여주자
놀라운 표정으로
"그건 내 사진이 맞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저는 여기 처음이에요"
기록 담당자는 카드를 뒤집어서
이 카드의 사람은 이미 여기에 1901년 9월 9일에 살인죄로 종신형을 받아 수감이 되어 있다고 알려줌
당시 기록 내용
윌리엄 웨스트가 소환 되었고
두 웨스트가 비슷하게 생겼음
두 사람의 지문의 비교해서 확인해보니 다르게 생김
이런 사건 이후
베르티옹 측정법이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하고
이후 미국내 경찰서에서는 사진 베르티옹 측정법 일부와 머그샷 지문을 사용하게 되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윌 웨스트와 윌리엄 웨스트가 쌍둥이 였다고 함
댓글 0
댓글 쓰기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