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의도치 않게 '행운의 편지' 를 썼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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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제는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하고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만들어서 병합할 야욕을 보이자
고종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국제 사회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호소하여
여론으로서 부당함을 알리려고 하였다
이러한 방법 중 하나로서
고종은 그나마 말이 통할 거 같은 전제 군주제를 채택한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제국에게
다음과 같은 친서를 보낸 것이었는데
이러한 친서를 받은 나라들은
멀리 떨어진 동양에서 온 친서에 대해
굳이 일본과 대적하면서까지 관심을 가져 줄 이유가 없었기에
호응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편지를 받았던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제국은
12년 후 사이 좋게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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