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15694885 2022.08.01. 16:14
나는 만화 속 엄마의 인생의 반밖에 못 살았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아는 게 있어. 사치와 낭비는 멀리하되 힘들 땐 오히려 돈을 쓰고, 괜찮을 때(평소) 오히려 돈을 모아야해. 힘들 때 기분 전환을 위해 사용하는 약간의 여유는 진짜 실제 들어간 금액의 수십배의 값어치를 함. 어차피 마트에서 맛있는 거 안 산다고 돈 엄청 아끼는게 아니라서, 한 번 다 같이 기분 전환하고 힘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함. 물론 힘들다고 매일 기분전환하는 건 안 되고.
선택 삭제 전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