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내 체류 외국인 첫 140만명 넘겼다···코로나 끝나자 급증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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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법무부가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상주 중인 외국인 수는 143만명으로 전년 대비 12만9000명 증가했다. 역대 최대치로, 상주 외국인 수가 140만명을 넘긴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증가율(9.9%) 역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2014년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외국인 취업자는 광업과 제조업에서 41만2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17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4만3000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35.3%)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베트남(11.3%), 중국(4.9%)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아시아 국가(39.8%)까지 포함하면 아시아 지역의 외국인 비중이 90% 이상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811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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