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학폭사건을 일으킨 학생의 징계를 위해 아버지를 학교로 소환했는데

선생님: 아니 그렇게 친구들을 두들겨 패면 됩니까?

아버지: 아들이 친구를 때렸다구요?

죄송합니다. 애비인 제가 잘 못 가르쳤습니다.

제가 못난 탓입니다. 저같은 놈에게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선생님 혹시 시라소니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선생님:

시라소니요? 당연히 알죠.

남자라면 모를수가 있습니까? 그 전설의 주먹! 레전드!

인간병기 시라소니!!!!!

아버지:

사실 제가 시라소니입니다.

제가 이 모양인 사람이라 아들이 못난 것만 보고 배웠습니다.

?????예?????????아이고~~~~ 아버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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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는 아들이 자신의 주먹질을 따라한다는 생각에 더욱 더 주먹계를 떠나야 겠다고 마음먹고

더욱 더 깊이 종교에 귀의하게되었다는.......

아드님도 아버지와 같이 종교에 귀의하여 목사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