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청조가 보여준 '51조' 계좌 정체 공개…"로그인까지 해 속여"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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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 재산 51조, 엔디비아 대주주 등으로 소개하며 남 씨와 남 씨 가족, 피해자들을 속여왔습니다.
특히 전 씨는 통장 잔고를 보여주거나 각종 유명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전 씨가) 단순히 계좌 화면을 대충 보여줬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전 씨가 아이폰을 꺼내서 직접 은행 앱에 들어가 공인인증서 로그인한 다음에 (남 씨에게 계좌를) 보여줬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는 "확인해 보니 전 씨가 포토샵으로 작업한 화면이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뜰 수 있게 만들었나 보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럴듯한 게 뭐냐면, 이 계좌를 보여주면서 남 씨에게 바로 개인계좌로 444만 원을 보내고 직후에 1111만 원을 쐈다더라. 진짜 놀라운 게 계좌주가 전 씨였고 남 씨에게 들어온 계좌번호도 전 씨였다"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9656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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