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관광객 반갈죽난 여수
스텐드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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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동화는 언제나 현실임.ㅋ
2010년 쯔음 여수 여행가보고 반했었는데,
그때의 여수는 한적한 소도시 느낌.
저렴한 현지 물가
전라도 냄새 물씬 나는 밥상.
이 세가지 이유였음.
근데 2019년에 가본 여수는
어디가나 북적이는 사람.
비싼 물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만 가득함.
한적한 바닷가의 느낌은 사라지고 교통불편한 대도시만 남아있더라.
그 뒤로는 다시 갈 생각 없어짐.
관광지가 뭐 다 비슷하겠지만 그냥 적당한 가격에 먹을 식당들이 프차나 분식점 말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