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병대에서 한대도 맞지않고 케어받은 후임.jpg

5까지는 센다는 말이 웃기네 노는 아무데나 붙이지 말고 꼭 일상생활에 써서 거를 수 있게 해주라

내 친구 해병대 출신인데... 나중에 자기 후임이라 들어왔는데 격투기 하다 온 근육돼지였음. 근데 이ㅅㄲ가 자대 온 첫날 분위기 ㅈ나 잡고 경례도 안 하고 그냥 뀨뀨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고참들 눈 딱 보면 아니꼬운 표정 지으면서 건달 포스 풍기며 고참들 보고 자기 건들지 말라고 했다고 함. 진짜 아무도 안 건드렸고 말도 안 걸었다고 함. 첫 근무 서는 딱 그날까지만... 근육돼지 첫 근무 날 야간이었는데 선임들 5명이 대기했다가 몰래 따라 올라갔다고 함. 그러고 챙겨간 모포를 근돼 뒤에서 덮고 성인 남자 6명(근무자+따라 올라간 선임들 5명)이 다음 근무자가 올 때까지 쳐밟았다고 함. 다음날 아침이 근돼 자대 배치 첫날이었다고 함. 아침점호 준비하는데 안 터진 데가 없는 얼굴로 모든 선임들께 필승 박으며 인사드리고 아침점호했다고 함. 그 뒤로 착한 후임으로 군 생활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