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아이를 가해자로 만든 빵점(?) 이지현의 지도력.goldsaekki(금쪽같은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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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보고 전 방송 보다가 좀 충격받아서 캡쳐해옴.
말 하나하나 들으니까 더 심하더라고ㅠㅠ….
제목은 유튜브 썸네일 그대로 가져온거임.
티격태격 둘이 몸싸움하다가 누나가 동생 귀에 슬라임을 갖다댄 상황
딸 : 안 넣었어 엄마
이지현 :넣었어? 이렇게 해봐. 봐봐. 잠깐만 잠깐만. ㅇㅇ야 진짜 넣었어 안 넣었어?
딸: 안 넣었어
아들: 넣었다 뺐어
이지현: 어우 ㅇㅇ야 왜 이렇게 위험한 짓을 하니?
딸: 애기 아니야 청소년이야
복수를 시작한 아들
아들:이랴~ 이랴~
딸: 아악
이지현: (둘을 보며) 좀 떨어지라고!!!!!
아들에게 발차기하는 누나
이지현: 야!!!!
누나 배에 주먹 꽂는 아들
패널 : 엄마 오니까,,,!
(누나를 에코백으로 때리고 도망간 후 잡아서 패대기친 누나)
아들: 엄마~엄마~
아들: 엄마 빨리 이리루 와 봐!! 엄마아아아-!
패널:엄마 또 가서..
엄마 : 야 김ㅇㅇ!
딸: 아니..왜?
이지현 : 이거 봐봐~ 이거 어떡할거야??
딸: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아니 얘가 내 심장 배를 팍! 때려서 주먹으로, 나도 복수하려고 등만 때렸는데 이렇게 됐다고..
패널:어우 첫째도 좀 억울하겠다 / 억울하겠다/ 어우 많이 억울할 것 같아요. 가만히 보니까~
오은영 박사님: (끄덕)
이지현: 그러게 왜 누나한테 까불어
아들: 나는 조금 했는데 누나가 이런거야.
이지현 : 서윤아 진짜야?
딸: 야 뭐래 너가 먼저 날 때렸잖아.
아들: 뭔소리래 내가 난
딸: 난 너랑 대화하지도 않겠어(?) 응 꺼져 (확실하지 않음) (나가버리는 누나)
(누나가 나가자)
아들: 엄마아아아아-!
이지현 : 그만 좀 해 ㅇㅇ아(딸이름)
아들: 나는 누나랑 놀고 싶어서 그런건데..
딸 : 엄마 그게 아니라 얘가…. 야 그리고 내가 말하든말든 너가 무슨 상관인데? 너가 때린 죄는 어떻게 치룰건데?
이지현 : ㅇㅇ아 아무리 그래도 툭 쳤다고 금쪽이 등을 이렇게 긁으놓으면 어떡해!
딸: 일부러 한 거 아니라고 했잖아
오은영 박사님: (끄덕)
패널: 나름 이유가 있지 또 첫째도
딸: 끝까지 나한텐 안 오고 금쪽이만 오냐오냐해주고…..
이지현 : 아니야 피나니까 약은 발라줘야될 거 아니야.
딸: 나 억울해
이지현: 너가 피 나게 했잖아. 그럼 네가 연고 발라주고 밴드 붙여주고 하든가
딸: 나도 여기 아파 엄마
이지현: (딸을 보고) 어우 쟨 뭐하니
이지현: ㅇㅇ아 그런거 하는 거 아니야
딸: 나 죽고 싶어서 그래.(자막이 순화된듯)
딸: 나도 억울해.
패널: 그치 억울하지, 아이구
이지현 : 그런 거 하는 거 아니야~
비닐봉지 안에서 눈 감고 숨 후아후아 쉬고 있는 딸
패널: 아이구/ 어머머/ 어우 야
이지현: 하지마 얼른 내려 얼른 빼. 그런거 하는 거 아니라고 했지! 아주아주 위험한 거야.
딸 : 엄마 나도 억울하다고.
왜 내 마음은 안 이해해주고 우경이만 거기 가서 오냐오냐 달래주고 나는 왜 안 달래줘?
나 이제 다 컸다고 그러는거야?
이지현: 엄마가 보기에도 너가 금쪽이에게 못되게 했어
딸: 금쪽이는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먼저 나한테 다가와서 때리고 시비걸었잖아.
이지현: 금쪽이는 그냥 툭 친건데 너는 너무 따지잖아 동생한테.
패널: (한숨) (탄식)
패널: 아..